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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청약정보/일반분양 모집공고

운정3 제일풍경채 1순위 경쟁률과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 센텀 당첨가점

by 랜두막 2023. 11. 21.

파주 운정3 제일풍경채

 

오늘(21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마친 운정 3 제일 풍경채 1순위 경쟁률과

지난주 접수를 마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 센텀의 당첨 가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운정 3 제일풍경채 1순위 경쟁률

파주 운정3 제일풍경채 1순위 경쟁률

 

2024년 개통 예정인 GTX-A 운정역이 위치한 파주 운정신도시의 A46BL에 건설 예정인

운정 3 제일풍경채는 공급 세대수 42 가구에 파주시, 경기도, 기타 수도권의 많은 청약 신청으로

총 15,609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습니다.

 순위 내 경쟁률 기준으로 371.64 :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는 지난주 접수를 마친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 센텀의 108.79 : 1의 3배가 넘는 경쟁률로

여전히 뜨거운 운정신도시 내의 신축 단지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운정 3 제일풍경채 분양은 22년 3월에 접수한 사전신청 당첨자 중에 42 가구의 잔여세대가 발생하며

진행된 본청약 건으로 단지의 총 분양 세대는 383세대 규모입니다.

 

운정 3 제일풍경채 입지 및 프리미엄

GTX-A 개통 후 서울역까지는 18분 대, 강남까지는 20분대의 편도 이동 시간이 가능하며

단지 내에서 운정역까지의 거리는 도보로 5분 내외로 운정신도시에서 가장  역에 근접한 아파트입니다.

강남으로 출퇴근을 하는데 서울 시내의 34평 아파트의 경우 대부분 10억이 넘어가고

강남에 가까워질수록 그 금액대가 억 단위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삼성역까지 20분대로 신림역에서 가는 시간과 비슷하지만 시세는 그 절반 수준이라면

현재까지 모아놓은 자산이 적은 3~40대나 기존 파주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매력인 거주지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교통을 제외하면 서울만큼의 인프라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잘 정돈된 계획도시에서는

깨끗한 환경과 여유로운 주말을 즐길 수 있으니 삶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도시는 시간이 지날수록 주변 인프라가 확충되고 다양한 시설들과 주민들이 모이게 되는데

초기에 자리 잡은 역세권 아파트의 가치는 그와 비례하여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단지 구성과 주변환경

지하 2층 ~ 지상 28층에 아파트 4개 동으로 전 세대 84㎡(34평) 단일 평형으로

가장 선호하는 4 베이 판상형 구조를 가진 84A타입이 총 공급 세대의 절반에 가까운 190세대,

84B와 84C가 각각 96세대, 97세대로 구성됐습니다.

84A를 제외한 다른 평형 들은 남서향이며, 84A의 일부만 남동향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수변공원이 신설 예정으로 사계절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위쪽으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또한 신설예정이라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의

자녀를 둔 가구에서도 선호할 만한 위치로 보입니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 센텀 당첨가점

앞서 잠깐 언급했지만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 센텀도 108.79 :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일반공급 1순위 청약을 마감했습니다.

 

높은 경쟁률만큼 당첨 가점도 궁금했는데, 오늘 그 결과가 발표 됐습니다.

최저가점 64점에 최고가점은 74점으로 해당지역과 기타 경기 그리고 기타 지역에서의 점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84A의 평균 가점이 70점에 근접하고 84B의 당첨가점은 66.5 정도로 약 3점가량 차이를 보입니다.

파주 운정신도시 우미 린 더 센텀의 경우는 84A나 84B 모두 4 베이 판상형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84A와 달리 84B의 경우는 맞통풍이 되지 않는 점이 점수 차를 가른 큰 요인으로도 볼 수 있는데요,

이 밖에도 A타입이 공급 세대수가 더 많았고 A라는 점을 또 다른 요인들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점수 차이의 요인들을 잘 생각해 보면

청약 시에 조금이나마 경쟁률이 낮은 쪽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옵니다.

 1. 공급 세대가 적은 쪽은 택한다.

 2. A, B, C~등으로 동일 평형에 여러 가지 타입이 있다면 가급적 A타입은 피한다.

 3. 같은 4 베이 구조라면 조금이라도 덜 이쁜 또는 머 하나라도 빠지는 구조를 가진 타입을 선택한다.

 

상기 내용들은 머리로는 분명히 알고 있지만 막상 청약 신청을 할 때가 되면

'기왕이면 당첨될 거면 좋은 게 돼야지'라는 생각으로 미련을 버리지 못하게 됩니다.

0.1%의 확률이라도 당첨을 원하신다면 결국은 남들이 덜 선호하는 타입을 골라야 하고

그렇지 않고 본인의 운을 확실하게 믿는 분들이라면 어떤 타입을 쓰셔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