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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과 청약정보/부동산 뉴스

GTX-A 수서~동탄 구간, 종합시험운행 착수 외

by 랜두막 2023. 12. 3.

 

국토교통부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개통을 위한 종합시험운행에 돌입합니다.

 

내년 3월 GTX-A 수서~동탄 구간의 개통을 위한 종합시험운행 착수 예정

 국토교통부는 12월 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A 수서~동탄 구간의 종합시험운행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3월 개통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종합시험운행에 본격 돌입합니다.

 종합시험운행이란 철도안전법에 따라 철도노선을 신설하는 경우, 철도시설의 설치상태 및 

열차운행체계의 점검과 철도 종사자의 업무 숙달 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입니다.

 GTX-A 수서~동탄 구간은 지난 11월 열차운행과 관련된 주요 공사를 모두 마쳤고 현재 수서역 등

역사와 환기구 일부 시설물에 대한 실내 마감 등의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11월 중에 교통안전공간, 철도공간, 철도공사, SR, 서울교통공사 등 모든 연관기관이 참여한

예비점검을 시행했고 이번 종합시험운행에서는 예비점검을 통해 나온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 종합시험운행은 내년 3월 개통 전까지 다음의 3단계로 4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12월에 사전점검을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시설물검증시험 그리고 내년 2월 ~ 3월에 영업시운전이 진행됩니다.

GTX가 최초 도입되는 만큼 관계기관가 전문가 합동으로 참여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종합시험운행 단계별 주요 확인 사항

1) 사전점검

 사전점검을 통해서는 철도시설물 시공상태, 기술기준 준수여부 및 공정별 시험 결과 검토 등을 통해

시험열차 투입 가능여부를 판단하게 되며 안전, 운전, 노반 등 총 12개 분양의 198개 항목에 대한 점검이 실시됩니다.

 

2) 시설물검증시험

 시험열차를 투입하여 해당 철도노선의 최고속도까지 단계적으로 운행하며 철도시설의 안전상태, 운행적합성 및

철도시설물과의 연계성 등을 시험·확인합니다.

 선로구조물, 전철전력 등 총 7개 분야의 92개 항목에 대해 시험합니다.

 

3) 영업시운전

 시설물검증시험 완료 후 영업개시에 대비하여 열차운행 계획에 의한 실제 영업조건을 가정하여 

열차운행체계 적정성 및 종사자의 업무숙달 등을 점검하여 운전과 영업 총 2개 분야의 12개 항목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집니다.

 

 

서울시, 평화의 공원에 복합문화시설 서울 트윈아이 추진

 서울시는 상암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 두 개의 고리가 교차하는 '트윈 휠(Twin Wheel)'형태의 대관람차를 포함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서울 트윈아이를 사업계획을 내놨습니다.

트윈아이는 지름 180m 규모의 두 개의 고리가 X자 모양으로 엇갈리는 형태의 대관람차로 고리가 교차하는 트윈 휠 형태로는 세계최초로 제안된 디자인입니다.

64개의 관람차(캡슐)에는 각각 20~25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어 한 번 약 1440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상암동 일대에 살이 없는(Spokeless) 고리 형태의

대관람차를 조성하는 민간투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컨소시엄은 사업 대상지를 당초에는

하늘공원으로 검토했으나 하늘공원의 지지역이 약하다는 지적으로 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과 가까운

평화의 공원 이댈로 변경했습니다.

 

서울 트윈아이는 2024년 착공 후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런던의 랜드마크가 된 런던아이처럼 트윈아이도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